3F (Family, Fitness, Freedom)/두번째F: 몸과 마음 건강

여름철 눈 건강

레이0820 2016. 8. 1. 11:43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에어컨 빵빵 나오는 집안에서 피서하는게 최고다! 하면서도 주의할게 있다.

 

사람마다 피곤하면 몸에서 이상신호 보내는 곳이 다른데, 나에게는 '눈'이 그렇다. 근래에 우리아기 (태명 : 망고)의 땀띠 방지를 위해 에어컨을 거의 하루 내내 틀었고, 며칠 전에는 새벽까지 작업할 일이 있어 뜬 눈으로 밤을 샜더니 영락없이 눈에 이상이 생겼다. 오른쪽 눈에 뭐가 들어간 것 처럼 따끔거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 뭔가 싶어 찬물로 눈을 몇번을 씻고 인공눈물도 많이 넣어봤는데 계속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구글링&네이버링을 해보니 '안구건조증'의 한 증상일 수도 있다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집안의 온습도계를 다시 보니 습도가 40% 미만으로 떨어져 있었다. 에어컨에 냉방기능을 켜면 제습이 같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울철에 쓰던 제습기를 다시 꺼내어 방에 틀어놓고, 덥더라도 에어컨은 수시로 끄고 선풍기를 틀었다. 신기하게도 하루동안 실험을 해보니 눈이 점차 나아져 이제는 앞이 좀 흐린것 빼고는 따끔거리던 것과 눈물흘림은 멈추었다. 또 어떤 글에는 블루베리에 우유를 넣고 간 주스를 마시면 눈에 좋다고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블루베리를 꺼내어 먹었다. 

 

건강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일이 벌어져야만 처치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알게되었으니 다음 번에는 미리미리 준비하자~!

 

 

2016.8.1.